진중권은 미학자로서 그림과 사진을 공부했다.
그림과 사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원하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다.
처음에 그는 원하는 걸 보여주는 게 나쁘다고 보지 않았다.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 사람들이 진실이 아니어도 원하는 내용이면 믿는 걸 보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다.
가짜라도 진짜 같다면 진짜보다 더 인정해주는 사회, 자기가 원하는 게 진짜인 게이미피케이션의 도래를 체험한 것이다.
참고: 시민지성 한림연단 '나의 소명, 나의 작품2'(진중권,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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