짧은 생각/과학

과학21: 동성애에 대한 생물학적 증거

ugi0929 2025. 7. 13. 17:06

동성애에 대한 생물학적 증거

 

1) 동성애는 유전일 수 있다: 형제자매 중 동성애자가 있는 사람은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. 특히, 일란성 쌍둥이 형제나 자매 중 어느 한쪽이 동성애자이면 다른 한 명도 동성애자일 확률이 48~50%에 이른다.

2) 동성애의 유전 변이들이 발견되었다: 수많은 동성애자와 이성애자를 모집해 전장유전체 연관분석을 수행한 결과, 염색체에서 양쪽 그룹 간에 상이한 차이를 보이는 유전 변이들이 실제로 발견되었다.

3) 동성애의 진화적 이점이 발견되었다: 이성애자 아들을 낳은 어머니보다 동성애자 아들을 낳은 어머니가 더 많은 아이를 낳는다. 즉, 남자로 하여금 남자를 좋아하게 하는 유전자가 여자로 하여금 남자를 더 좋아하게 하고 그 결과 더 많은 아이를 낳게 하므로 진화적인 이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.

4) 태아 때 노출되는 호르몬에 의해 동성애가 발현되었다: 형이 여럿인 남자 아이의 경우 자궁에서 과도한 남성호르몬에 노출되며 그 결과로 동성애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.

5) 동성애자의 뇌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: 사망한 동성애자 및 이성애자의 뇌 조직을 직접 채취해 조사한 결과 동성애자들의 시상하부핵의 부피가 이성애자들보다 작았으며, 반대로 전교련이라는 부위는 이성애자들보다 컸다.

 

출처: 유전자 지배사회(최정균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