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능은 마치 퍼즐을 푸는 방식으로 변해왔다. 변별력을 위한 것이었다고 하지만 수능이 바뀜에 따라 문제를 해킹하는 전략이 고도화됐다.
수능 해킹 전략은 사교육의 확장을 가져왔는데 예전처럼 강의만 있는 게 아니었다. 인강과 함께 질 높은 교재의 경쟁이 시작되었다. 학원, 인강, 교재 등의 수능 콘텐츠 전성시대가 온 것이다.
인강의 도입은 사교육 시장을 위축시킬 것으로 보였지만 지방 학원의 축소로 인해 수도권 학생들과 지방 학생들의 수능 성적 차이는 더 커졌다. 인강의 품질이 좋더라도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학원과 최신 정보가 가득한 수도권 교재의 속도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.
출처: 수능 해킹(문호진, 단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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